계룡시 두마면 익명의 독지자...18년째 연말연시 훈훈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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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 익명의 독지자...18년째 연말연시 훈훈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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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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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자가 연말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사진=계룡시청)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두마면은 관내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연말연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500kg(10kg, 50포)를 두마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독지가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어렵고 힘든 불우이웃을 도와주세요’ 라는 메모와 함께 백미 50포를 면사무소 주차장에 두고 갔다.

면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의 연말연시 백미 후원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년째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영 면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시는 익명의 독지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기부자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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