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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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실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1.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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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6일 오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6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부교감, 엄기표 기획국장, 황현태 교육국장, 오광열 행정국장, 이차원 감사관 등 교육청 관계자, 초․중 교장 대표와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학교장, 서부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임만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6일 2023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이번 보고회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거둔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기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다문화 학생(대전전민중)이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의 학교 내 대안교실 부문에서 최우수상(대전내동중), 제53회 전국자료전 연구대회 출품팀 전원(3팀)이 전국 1등급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성과를 거두어 대전 서부교육의 위상을 확인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6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임만수 서부교육장의 업무보고회계획을 받고, 인사말에서 바른인성 미래교육, 미래교육을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이 교육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또한, 2023년에는 대전서부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시교육청의 주요정책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의 5가지 기본방향을 설정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회를 마치고 각 과장급 이상 단체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특히, 세 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대전서부만의 특색이 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소통·공감의 독서문화 확산을 통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 함양이다. 이를 위해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 사회를 대비한 실천역량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각 학교 교장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2023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생에게는 고른 배움의 기회와 배우는 즐거움을 주고, 교사에게는 가르치는 기쁨을 느낄 수있도록 하며,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사랑과 신뢰의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행복교육의 중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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