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주최하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충규)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가 공동 주관한 ‘2023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구청 현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날 행사에서는 간편식 및 즉석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대덕구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450세대에 전달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골프존문화재단의 뜻을 이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희망행복나눔페스티벌’을 비롯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이웃사랑행복나눔’, 장애인 골퍼들의 골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골프대축제’ 등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설명: 김윤길 골프존문화재단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이 최충규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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