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첫 번째 어린이도서관 개관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25일 오후 3시 대전 중구 산성도 대전평생학습관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구성으로 했다.
이날 산성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중호 의원과 대전교육청 산하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신축된 첫 번째 산성어린이도서관 1층은 인터넷 검색, DVD관람, 학술원문 검색, 일반열람실,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및 교육강좌실 갖춰져 있다.
2층에는 숲속을 연상케하는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로 갖춰져 있으며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석구석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3층에는 60여종의 간행물과 함께 중·고등학생이상 사용할 수 있는 종합자료실이 등이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 멋지게 리모델링된 개관은 정말 의미있는 산성도서관입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가 유아 때부터 독서 습관을 길어야만 책을 읽으면서 미래 창의 융합적인 역량을 키울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설 교육감은 “ 책 속에는 길이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독서는 중요한 창의적 체험 활동”이라며 “산성도서관에서 우리 유아·어린이와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길러서 미래 역량을 기르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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