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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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 총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03.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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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자각격리 모니터링 등 코로나19 대응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활성화 방황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와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추경을 준비중에 있으며, 시 직원의 성과상여금, 성과연봉, 복지포인트 등 금년도 지급분 52억 원을 조기 지급하여 관내사용을 독려하는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식 공주시 보건소장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공주시청)

18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답답하고, 우울한 일상일 것 같아서, 장기와 돼서 걱정이라”며 “공주시민들이 이겨낼 수 있도록 소망하며 시는 총력을 다 해서 ‘코로나19’ 감염을 미리 예방을 하고, 또 피해가 생긴 곳에 지원을 신속하게 하여 미래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준비를 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활동은 16개팀 32명으로 전문 인력을 투입, 전통시장과 마트, 원룸촌, 등 매일 1천여개소를 빈틈없는 방역태세 방역소독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오동기 공주 시민안전과장이 현장대응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청)

현장대응반 등 7개 반으로 나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고, 의심환자들이 검사를 받는 선별진료소는 늘 긴장감 속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종합버스터미널과 공주역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천지 관련시설 12개소는 폐쇄기간을 연장했다.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증상유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공주의료원에선 환자 한명이 지난 17일 처음으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지금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인원은 모두 145명으로, 시는 이들 가운데 생활지원비를 신청한 6가구 15명에게 3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겪는 자가격리자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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