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촌동 일원 160만평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2030년까지 3조4천억원 투입
상태바
대전 교촌동 일원 160만평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2030년까지 3조4천억원 투입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3.15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 창출 3만5천명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교촌동 일원에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에 나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 교촌동 일원에 160만평이 국토교통부 상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단 조성에는 2030년까지 160만평으로 사업비는 3조 4,586억이 투입된다.

중점 사업은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대덕특구 연구성과 기술 사업화, 나오종합연구소, 벤처청년창업 분야 등 특화단지를 조성된다.

산단은 산업시설용지 231만2천㎡(43.7%), 복합용지 22만6천㎡(4.2%), 주거시설용지 40만8천㎡(7.7%), 상업시설용지 5만㎡(0.9%) 공공시설용지 215만9천㎡(40.6%), 지원시설용지 14만2천㎡(2.9%) 등으로 구성된다.

생산효과로는 6조2천억과 취업 창출효과 3만5천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된다.

대전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 시설을 함께 결합 해 대덕 특구의 연구성과 및 기술사업화를 적극 방영해 약 1조원 이상이 들어 나노 종합연구소까지 이 안에 집어넣을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첫 번째 지시한 사업이 산업용지 토지 전수조사를 지시해 조사 분석 및 후보지 검토를 지난해 8월 마쳤다고 말했다.

그런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조기에 실현하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25년까지 그린벤트 해제 산업단지 승인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2026년부터 보상 및 사업 시행에 들어가 30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림청, "전남 장흥 천관산에 2027년까지 서부권 공립 등산학교 들어선다"
  • 공주시 삼관동 3거리서 시내버스 등 버스 3대 추돌…16명 다쳐
  • 【포토】대전시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윤양수 현 중구의장·홍종원 전 대전시의원...“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 2024년 초봄의 설렘과 함께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