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주택화재...2659만원 재산피해
상태바
세종시 금남면 주택화재...2659만원 재산피해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3.19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남면 영곡리 단독주택 화재 (사진=세종소방본부)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19일 오전 8시 25분쯤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단독주택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약 50분만에 꺼졌고 소방서 추산 265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택 내부에서 발생했으나 발화 추정 지점의 소실 정도가 심해서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단독주택 화재.[사진=세종소방본부] 2023.03.19 goongeen@newspim.com

이날 불은 인근 밭에서 일을 하던 목격자에 의해 신고됐고 7분만에 선착대가 도착했을때는 이미 불이 지붕을 뒤덮고 있었다.

출동한 119 소방대는 불이 난지 50여분 만인 오전 9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량철골조 이스팔트슁글지붕 주택 99.63㎡(약30평)가 모두 타고 집안에 있던 전자기기와 가전제품 및 집기비품 등 일체가 그을리거나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659만원(부동산 1294만원, 동산 136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집주인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날 화재 진압작업에는 소방 등 인원 38명과 장비 15대가 출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