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주)현담산업과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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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주)현담산업과 협력 MOU
  • 정예원 기자
  • 승인 2023.03.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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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우측), 노영배 대표이사 (좌측)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우측), 현담산업 노영배 대표이사 (좌측). (사진=충남대학교)

[뉴스인뉴스]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은 (주)현담산업(대표이사 노영배)과 21일 양 기관 간 상생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주)현담산업 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주)현담산업은 디젤 펌프 국내 최초 양산화를 이루어내었고, 최근 친환경 자동차 관련 기술 개발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계열사를 설립해 자동차 부품 제조, 판매, 무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387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주)현담산업은 혁신인재의 지역착근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10명 이상 취업 연계형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지원 추진 △ 모빌리티 분야 공동교육과정 개발 및 융합산업 분야 공동연구 △ 그 밖에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지원 등이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순천향대 교수)은“(주)현담산업과의 업무협약이 모빌리티 분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항을 정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양기관의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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