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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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04.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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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시청)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에서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조정을 거쳐 지난 3일 최종 의결됐다고 8일 온라인 브리핑를 통해 밝혔다.

확정된 예산의 규모는 본예산 보다 692억 원 증가한 878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630억원 증가한 7630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 증가한 1150억 원이다.

특히, 코로나 19 극복“시민생활안정 및 경제살리기 예산”은 당초 요구안 245억 원이 모두 반영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소상공인과 실직자 생활안정 긴급지원 70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27억 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5억 원

▲코로나 방역사업 2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3억 원

▲운수업체 경영지원 9억 원 ▲노인 일자리 보전 4억 원 등과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소규모 소득증대 사업(253건)에 97억 원이다.

주요 반영사업으로 (산업·중소기업 분야) ▲상권르네상스 1년차 사업 5억 원 ▲남공주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사업 16억 원 ▲노후공동주택 LP 가스배관 교체 지원사업 1억 5천만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세계유산 공산성(남측) 거점개발 45억 원 ▲공주문화도시 조성 7억 원 ▲제66회 백제문화제 개최 출연금 6억 원 ▲백제역사지구 스마트타운 조성 2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중학동과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101억 원 ▲개발제한구역 지원 사업 33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1억 원

(사회복지 및 환경 분야)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4억 원 ▲노인회관 부설 공영주차장 조성 7억 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10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4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물 개보수 33억 원 등이다.

시에서 당초 제출한 예산안과 비교했을 때 총규모는 같으며 조정 및 삭감 규모는 총 17개 사업, 7억 22백만 원으로 이는 내부유보 처리되어 차기 추경 재원으로 활용되게 됩니다.

주요 삭감내역은 ▲긴급 현안사업 추진 연구용역 1억 원 ▲세계유산 마곡사 산사음악회 4천만 원 ▲공주시 통합 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1억 6천만 원 ▲중고제 판소리 복원 재현을 위한 자료화 연구 3천 3백만 원 ▲유구전통시장 시설 유지관리비 2천만원이다.

이 외에는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되어 계획한 사업들을 대부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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