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허브 '원촌동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뉴스인뉴스] 대전시가 대덕연구단지 50주년을 맞아 제2의 대전 경제발전 토대를 마련하는 ‘대덕특구 혁신환경 조성 선도사업’ 추진계힉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이 2028년 금고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현 부지 총 12만 2천평(404,334㎡)에 사업비 4,515억 원을 투자해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원촌동 개발을 통해 기업유치 300개사, 일자리 창출 3만명, 투자유치 3조원을 목표로 정하고 첨단바이오에 특화된 고밀도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곳을 ‘글로벌 국제도시’로 변모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 구역으로 지정하여 외투단지 확보 및 외자 유치를 강화하는 한편 영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비즈니스 컨벤션과 호텔 등을 건립된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특구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예비 타당성조사를 완료하여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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