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연합회 ‘2023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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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연합회 ‘2023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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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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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연합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목원대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450여 명이 참석하여 음식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뉴스인뉴스] (사)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연합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목원대학교 운동장에서 ‘2023년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대전·세종 호남향우회 박정기 회장을 비롯해 전국호남향우회 최순모 총회장, 조승례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및 향우민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부 식전 공연에는 선수입장,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인사말씀), 격려사 및 축사, 족구, 훌라후프, 계주이며, 2부에서 출신지 별로 6개 팀으로 나누어 바지입고 이어달리기(팀별 8명, 남·여 4명),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을 통해 향우민들이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흥겨운 한마당 찬치가 이어졌다.

박정기 회장은 “무더웠던 폭염도 자취를 감추고 가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의 아름다움 계절에 60만 호남 출향민들이 함께 2023 대전·세종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만큼은 모든 것 다 놓아버리고 어릴 적 운동회처럼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원들이 족구하는 모습이다. (사진=뉴스인뉴스)

격려사에서 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눈부시게 발전하는 (사)대전·세종 호남향우회 연합회는 일치단결된 호남 향우님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이며, 헌신봉사하신 선·후배 향우들의 노력의 댓가로 생각한다”며“대전·세종 호남향우님 가정마다 많은 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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