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네덜란드·영국·독일 유럽 3개국 출장길 올라
상태바
박희조 동구청장, 네덜란드·영국·독일 유럽 3개국 출장길 올라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09.14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재생사업 시찰 및 관광자원 발굴, 경제 활성화 등 우수사례 배워
▲ 박희조 동구청장(사진=동구청)

[뉴스인뉴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영국·독일 유럽 3국 5개 도시를 방문하는 공무 국외 출장에 나선다.

이번 출장에는 박 청장을 비롯해 박철용·이재규 동구의회의원, 구청 및 언론사 관계자 등 총 8명이 함께한다.

박 청장은 18일 네덜란드 리세시 쾨켄호프 재단을 방문해 리세 시장과 면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 ‘튤립축제’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 정원이자 꽃축제인 쾨켄호프와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청호 장미원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성공적 조성을 위해 선진시스템 등 관 차원의 역할 등을 공유한다.

이후 영국 던디시로 이동, 던디 시장과 면담을 통해 영국에서 실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워터프론트 도시재생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21일 독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에 방문, 사무소장과 면담을 통해 유럽과 대한민국 철도 교통의 최대 중심지라는 지리적 공통점을 활용한 기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살펴본다.

마지막 일정으로 관광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관광청을 방문, 하이델베르크 관광청에서는 대학의 도시, 문학·예술을 테마로 한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청취하고 뤼데스하임 관광청에서는 와인산업과 자연 자원을 이용한 주요 관광 사업지 시찰을 통해 동구에 접목할 사례를 구상하며 출장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유럽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들을 보고 배워 우리 동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또한 특색있는 축제 발굴, 도시재생 및 관광도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공고히 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최교진 세종교육감, “무너진 교육공동체 회복이 중요하다”
  • 인앤인연구소, 외국인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현장 찾아
  • 맥키스컴퍼니,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서
  •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폐회…115건 안건 처리
  • 충청권 초광역 협력으로 지방시대 선도한다
  • '대전 0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