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촘촘한 준비로 연구학교 성과 나눔에 박차를 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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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촘촘한 준비로 연구학교 성과 나눔에 박차를 기하다
  • 정예원 기자
  • 승인 2023.09.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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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연구학교 종합컨설팅 담당자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촘촘한 준비로 연구학교 성과 나눔에 박차를 기하다. (사진=대전교육청)

[뉴스인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14일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및 장학지원단 16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연구학교 종합컨설팅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정책 및 교육방법 등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교육 현장 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올해 총 51개의 연구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담당자 협의회는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연구학교에서 운영되는 종합컨설팅의 운영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 협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종합컨설팅은 대전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각 연구학교의 연구 주제를 구현한 수업 나눔에 초점을 두어 운영되므로 이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2일부터 개최하는 연구학교 박람회에서 연구학교 운영 결과 및 일반화 내용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연구학교의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연구학교는 현장의 문제를 발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수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종합컨설팅은 수업 나눔을 통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실수업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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