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2차 회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상태바
대전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2차 회의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07.2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24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2020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건을 청취하고,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은 연축지구, 대전역세권 지구 등 혁신도시 후보지 현황과 지역 균형발전에 관하여 질의하고 원도심 – 신도심 간 지역 불균형 완화와 원도심 발전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당부했다.

감사일정, 공직자 청렴도, 산하기관 감사활동 등 감사 행정 전반에 관하여 질의하고 청렴한 공직 조직을 만드는데 감사위원회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종천(더불어민주당, 서구5) 의원은 상정된 집행기관 발의 조례안에 대하여 질의하며 담당 부서의 조례안 사전설명 간담회 실시 등 상임위원회와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원활한 시정 수행을 당부했다.

시정 주요 홍보 정책에 관하여 질의하고 타 광역지자체와의 비교분석 및 예산 확보를 통해 홍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예산 편성 등으로 시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예산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하반기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우선적으로 시민 불편 해소 사업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우리 시 홍보 정책에 관하여 질의하고 고속도로 IC 주변이나 시-도 경계지역 등 관문지역에 우리시의 특징을 잘 살린 상징물 설치 홍보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승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대전광역시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하며 여성 폭력 등의 문제와 더불어 아동학대, 청소년 비행 등도 중요한 사회문제인 만큼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조례에 함께 논의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AI기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시스템 확대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장애인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그 내용을 사업 시행 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 및 생활편익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민선7기 후반기 시민을 위한 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