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지역업체 관급자재 구매 외면 지적
상태바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 지역업체 관급자재 구매 외면 지적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3.11.17 0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동구 홍도 지하차도 환경개선도 주문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사진=대전시의회)

[뉴스인뉴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16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건설공사에 소요되는 관급자재에 대해 지역업체 수주가 배제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송인석 의원은 최근 관급자재 지역업체 배제로 인한 민원에 대해 언급하고 “시에서는 관급자재 구매시 동일규격이 없다 하더라도 안전 측면에서 문제가 없다면 지역업체의 관급자재를 적극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며자재 가격 상승 및 건설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 자재 사용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 “홍도 지하차도 준공이 겨우 2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지하차도 내부가 지저분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에서는 청소 업체에만 맡기지 말고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나가서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전시-KAIST, 인공지능반도체 이끌 미래 인재 키운다
  • 행복청, 공주 제2금강교 12월 본격 착공...2026년 개통
  • 양지고등학교 수능시험장 찾은 최교진 세종교육감,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 대전 중구청장, 구청장직 상실에 구정 차질 불가피
  • 행복청, 안전한 일터 위해 위험성 평가 실시
  • 이상래 의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방문, 권득용 원장과 현안업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