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년 하반기 디지털정책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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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3년 하반기 디지털정책학교 개최
  • 정예원 기자
  • 승인 2023.11.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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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상 디자인씽킹 워크숍 통해 디지털전환 혁신역량 함양
지난 17일 유성구 문창용 부구청장이 디지털정책학교 참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뉴스인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7급 이하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정책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정책학교는 행정 환경을 둘러싼 디지털전환에 선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 및 ICT 기술 체험, RPA 업무자동화 및 생성형AI 활용 실습 등으로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책학교는 공공솔루션 행정혁신 사례공유,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그리기, 그룹별 주제발굴 및 문제 해결방안 도출의 디자인씽킹 워크숍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업무 적용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특히 기존 직원 교육 시 종이 출석부와 수기로 진행되었던 참석자 확인 과정을 휴대폰 QR코드 스캔으로 대체했고 인쇄물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안내물 비치 등을 통해‘디지털’정책학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격려차 방문한 문창용 부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단순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어가는 직원 교육의 측면에서 벗어나, 디자인씽킹 등 새로운 시각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아실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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