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40 도시계획' 시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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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40 도시계획' 시민과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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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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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행정 함께 머리 맞대고‘시민참여형 계획’수립
올해 말까지 설문조사 등 통해 의견 수렴, 22년 상반기 완성
1‧2‧3생활권 도시계획 정비‧개선, 신도시 주변지역 개발도 논의

 

이춘희 세종시장이 8일 시청 정음실에서 온라인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캡쳐)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는 지난 2014년에 확정한 ‘2030 도시기본계획’의 재정비에 따라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020년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가 완료되는 중요한 해임을 온라인 기자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내년 1월부터 3개 생활권(건설이 완료된 1~3생활권)이 ‘행정도시 예정지역’에서 해제돼 도시계획 권한이 세종시에 이관될 예정으로 이는 우리시가 읍면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의 주체가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번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도시를 포함한 우리시 전체의 개발 및 관리, 미래상 등에 대해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보다,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이해도가 높은 6개 분야에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사전자문단회의를 가졌다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 방향은 시민주권회의, 주민자치회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시민거버넌스가 도시기본계획 수립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초기에는 시민주권회의가 도시의 미래상과 과제를 발굴・제안하도록 하고, 부문별 계획 수립단계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지역별(읍면동)로 참여하여 각 마을의 계획도 담아내도록 할 방침이다. 분야별 시민참여를 위해 시민주권회의의 11개(정책기획, 자치분권, 여성아동청소년, 시민안전, 보건복지, 농업축산,환경녹지, 문화체육관광,경제산업, 군형발전, 건설교통) 분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으며, 논의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분야는 방문 등을 통해 별도로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반영한 발전전략 수립으로 세종시는 풍부한 공원과 녹지, 촘촘한 보행 및 자전거 도로망을 갖춘 대중교통 중심의 친환경 도시로서 특히 5-1생활권에 21세기 각종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도시를 조성 등 중장기 도시전략을 수립하여 향후 2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신・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 모색으로 내년 초에 일부 생활권(1~3생활권)이 예정지역에서 해제되어 도시계획 권한이 우리시로 이관되는 것을 계기로 신도시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수립한 지 10여년이 지난 신도시 도시계획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계획기능 강화활용을 위해 목원대 최정우 교수(현 도시계획위원회 민간 부위원장)를 도시기본계획의 총괄계획가로 위촉하고, 최 교수는 매주 2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에 나와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총괄하며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우리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시민 여러분의 활발한 주도와 참여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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