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학교시설' 관리자가 직접 실시하는 ‘공유재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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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된 학교시설' 관리자가 직접 실시하는 ‘공유재산 현장점검’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10.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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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현장점검에 나서
대전시 교육청 전경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폐교된 학교시설 2교(대부 2교)와 유치원설립부지 1곳에 대해 현장실시를 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유치원설립부지 (서구 복수동), 진잠초(구) 방성분교(유성구 성북동), 대동초 (구), (유성구 대동)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용환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에서 외부인의 무단점유 실태와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공유재산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눈으로 확인하는게 더 낫다는 뜻으로 관리자가 책상에 앉아 귀로 듣는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보다 직접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챙긴다면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용환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폐교 및 울타리 밖 공유재산을 둘러본 후 공유재산의 안정성 확보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고하는 담당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관내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의 대응 및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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