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탁구계를 책임질 신동 대전에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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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탁구계를 책임질 신동 대전에서 탄생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10.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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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탁구계 신동 권혁 학생 격려
탁구 신동으로 떠오르는 권혁 학생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전동문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세계 탁구계를 책임질 탁구 신동 권혁(초6, 만12세) 학생을 격려했다.

탁구 신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권혁 학생은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개최한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기원 리햅 꿈나무 탁구 대잔치에서 우승, 2020슬로베니아 국제 주니어오픈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또한 오는 12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에 초등학생으로 유일하게 참가 자격을 획득하여 대학팀, 실업팀, 현 국가대표 선배들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권혁 학생은 탁구선수 출신 권오신(대전동산고) 교사의 아들로 8살에 탁구에 입문하여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대전 체육계의 꿈나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제올림픽 위원회 유승민 위원장은 권혁 학생의 시합을 직접 보고 “한국 탁구의 미래가 밝고, 초등학생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정말 잘한다.”는 극찬을 했다.

유덕희 동부교육장은 “권혁 학생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학교체육에서 우수한 체육인재가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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