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 돌입
상태바
유성구,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 돌입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11.10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도 도로제설대책’ 수립…내달 1일부터 도로제설대책상황실 운영
제설구간으로 이면도로 포함 총 19개 노선 488.5㎞ 설정
10일 오전 외삼동 제설자재보관소를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제설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도 도로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대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는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시민참여 운동 확산 등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재, 장비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는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가동,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관내 19개 주요노선 총 488.5km를 제설구간으로 설정하고, 77명의 전담인력도 준비했다.

이날 외삼동 제설자재보관소를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설장비와 제설제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로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로제설대책상황실 가동으로 도로결빙,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구민 분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