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지난 22일 대전한밭장로교회는 추수감사절과 이영환 원로목사 생신과 함께 ‘UP Dream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추수감사절’과 ‘UP Dream (엎드림) 콘서트’에는 많은 내외분들이 참석하여, 이영환 목사가 걸어온 40년 목회 생활을,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영환 원로목사는 말뿐인 설교가 아닌, 사랑과 섬김으로 몸소 생활에서 실천하는 목사, 사랑과 겸손으로 귀감이 되는 목회자, 아이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사랑으로 품은 성직자였다.
그동안 개척으로 40년을 대형교회로 성장시켜놓고, 지난 2017년 67세의 젊은 나이에 아무 미련 없이, 후임 김종진 목사에게 위임했다.
가을의 끝자락,
감사의 달 한복판에서 아름다운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운 꿈의 수레를 타고 행복을 수놓으며 달려온 몇 해 전,
누군가의 감칠맛 나는 노래를 들으며 나는 새로운꿈을 꾸었습니다.
찬양 콘서트! 당시의 낭에게는 품을 수 없는 꿈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선물을 그냥 잠재울 수 없어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앞으로 내가 찬양 콘서트를 하리라" 아무도 믿지 않을 선포였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꿈을 꾸게 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에, 내 꿈의 선포를 들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그분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간절히 기도하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과 간증이 있었기에 간절히 기도하며 오늘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주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기에 간절히 기도하며 오늘을 준비했습니다.
믿음이 있기에 설렘과 감사 가득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의 소리와 호흡을 몽땅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응원해 주신 동역자들이 계시기에 더욱더 새 힘을 얻습니다.
오늘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 드립니다.
누군가 나에게 지금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외칠 것입니다.
"아직도 나는 새로운 꿈과 환상에 주리고 목마르다!"
여전히 진한 꿈과 환상을 품고 선포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할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올리며....
사랑과 은혜에 빛진 자 이영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