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복합커뮤니티센터·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지침’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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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커뮤니티센터·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지침’발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0.1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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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주민·운영자)와 함께 복컴·광복 설계지침 마련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지침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지침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지원센터’의 설계지침(가이드라인)을 수요자와 함께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설계지침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지난 6월 수요자와 함께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여러 차례 회의,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했다.

이번 설계지침은 2017년에 마련한 복컴 설계지침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기존에 없던 광복 설계지침을 새롭게 마련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① 기능중심, ② 이용편리, ③ 공유특화, ④ 가변형, ⑤ 건강안전, ⑥ 장수명, ⑦ 수리용이 등 ‘7대 기획방향’을 제시하여 공간의 가변성과 건축물 사후관리의 용이성을 확보하는 등 주민의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 기획방향에 따른 주요지침과 시설용도별 세부지침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향후 설계자가 설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면적과 기준을 제시하였다.

행복청은 향후 건립 예정인 복컴, 광복 설계에 이번 설계지침을 적용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든지 설계지침을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설계지침을 게시했다.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에 마련한 설계지침을 활용하여,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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