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영어교사 심화연수 과정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반 국제교육교류 역량 함양’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영어교사들과 APEC 역내 교사(10개국)들이 일대일 매칭되어 다양한 교수학습과 교류 방법에 대한 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위드 코로나 시대 향후 국제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교류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오현정 교사(대전삼천중)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교류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특히, 게임 요소와 기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글로벌 융합콘텐츠 구축 프로젝트 등이 매우 유익하다”라고 말했다.
이광우 원장은 “영어교사의 역할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며 세계인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영하는 것이다.”라며 “세계로 열린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영어교사 연수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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