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경제지원 연장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지난 5일 #69번 환자(80대)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 종사자 확진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 전 13일째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지난 5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였던 보호자(자녀), 간병인 총 2명을 접촉자로 분류하여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
공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으로 푸르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49명, 일반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완치 51명, 사망 12명(일반1, 요양병원 11), 현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명과 공주 #69번이 입원 중(입원 총 6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가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5명부터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것은 가족·지인간 모임을 통한 일상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4명까지의 모임이 허용이 된다는 뜻이 아니며,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자는 취지의 조치입니다. 최소 2주동안 사적모임 금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단,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설명회, 공청회 등 행사* 및 시험의 경우 단계별 모임·행사 인원 제한에 따라 49명까지 가능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거리두기 단계 모임·행사 기준에 따라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식당에서도 기존과 같이 5명부터의 모임을 금지하며 면적 50㎡이상 식당은 ①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②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③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 준수를 의무화 하고 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숙박시설) 리조트·호텔·게스트하우스·농어촌민박·한옥마을 등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수용을 금지된다.(기존 50% 이내로 예약제한)
(편의시설) 아파트·사업장 내 편의시설의 이용은 기존보다 강화되어 이용(운영중단)하실 수 없으며, 편의점의 경우 21시부터~5시까지 매장 내(야외테이블 포함)에서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감염취약 위험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은 외부인 출입통제 및 면회가 금지됩니다. 출퇴근 종사자는 1일 2회 증상체크가 의무화되며, 종사자 사적모임금지 및 주1회 진단검사가 의무화 됩니다.
이어 전주시 #209 확진자의 국립공주병원 외 이동동선은 없으며, 보건소 검진팀을 구성하여 병원 직원과 입원환자 18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직원과 환자 총 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여 전원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코로나19 경제지원 연장은 공주페이 10%특별할인이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사업이 2020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이나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이된다.
농용트랙터, 논두렁예초기 등 농기계 88종 757대에 대한 임대료가 50% 감면됩니다. 그간 농기계 임대 8,041건에 대해 71,237천원의 감면이 이루어졌으며, 6월까지 추가적으로 130,000천 원 이상의 감면이 예상된다.
또한 (공주교도소 진단검사키트 지원) 최근 서울 동부구치소와 타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市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직원과 수용자 전수조사를 위한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지난 4일 900개를 지원했다. 816명에 대해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