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채용 확대 성과 공유 및 대전 혁신도시 지정 공동논의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는 더불어민주당과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306호)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국회의원 등 중앙당과 대전시당 지도부가 참석했으며, 대전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홍종원 시의회 원내대표, 5개 자치구청장과 시 간부들이 함께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부와 정치권의 도움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사업 선정, 하수처리장 민자적격성검토 통과,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비전 선포 등 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면서“혁신도시법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전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시장은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 ▲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재창조 ▲ 대전 외곽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 보령~대전~보은 고속국도 건설 ▲ 대전교도소 이전 ▲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 대전의료원 설립 ▲ 유전자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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