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상태바
대전 중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1.1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창·부사·석교동 지역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태양열 사업 실시
중구청 전경 (사진=중구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 중구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중구는 문창‧부사‧석교동 일대 주택, 상업건물, 부사동행정복지센터에 태양광‧태양열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 등) 설비를 일정 지역의 주택 또는 건물(복합) 등에 설치해 생산된 전기와 열을 세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국비 5억원 등 총 사업비 10억2천5백만원(자부담 15%)이 투입된다.

구는 11일부터 사업추진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2월 문창‧부사‧석교동 일원 주택, 건물 등 168곳 대상으로 현장방문, 필요서류 안내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에 보급형 3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315kw로 월 평균 5만 원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으로 기초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점차 사업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으로 2022년에도 지원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