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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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현안 협의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2.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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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충청남도를 방문하여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시의회)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충청남도를 방문하여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방문 면담은 충청남도에 계룡시의 주요현안 및 핵심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마련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시 발전과 계룡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 등 국비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특히,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중심도시로서 행정의 중심 세종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가시스템 작동을 주장하며 앞으로 이케아 계룡점 등 입점 예정에 따라 인근도시로부터 급격하게 증가할 대중교통 수요대비 및 도 시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계룡-세종간 국방과학 BRT 노선’ 방향에 대한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윤의장은 계룡시의 청소년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계룡시 전체인구의 22%를 차지, 충청남도의 타 지자체와 비교해 상위권의 높은 비율임에도 아직 제대로 된 청소년 시설이 없는 실정을 강조하며 ‘청소년복합문화센터(청소년 수련관) 건립’에 대한 충남도와의 공감대 형성을 이어갔다.

계룡시 의회에서는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계룡시의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 등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며 “계룡시민의 윤택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충남도에서도 계룡시의 현안을 관심과 지원에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에 더 많은 계룡시 재정력 집중이 예상돼 계룡시 발전을 견인하는 현안사업 추진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이들 사업에 대한 소기의 성과를 위하여 국비확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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