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아이들 건강 위해...학교급식 비리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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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아이들 건강 위해...학교급식 비리신고 ~!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2.1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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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관련 부정·부패 사안별 신고센터 통합안내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청렴한 급식운영과 급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부정·부패 사안별 신고센터를 통합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직결된 중차대한 분야로 철저한 감시체제가 요구된다며, 대전교육청은 급식 관련 기관별로 홍보하던 신고센터를 통합하여 학교급식관계자(학교, 급식업체, 학부모 등)에게 안내했다.

학교급식관련 금품·향응·편의제공 요구를 받았을 때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 신고하기, ’학교급식에 불량식품이 납품되었을 때는식품‘안전정보원 ⇒ 1399콜센터, ’학교급식관계자가 부당한 요구나 처분을 하였을 때 ‘대전교육청 ⇒ Help-Line 신고센터’, 위장급식업체를 발견했을 경우‘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 위장업체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관련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서는 비리사실을 인지했을 때 적시신고가 중요하다. 이번 통합안내로 급식비리 원스톱 신고가 가능해져 청렴한 학교급식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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