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마음 훈훈한 사랑의 집수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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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동구청장, 마음 훈훈한 사랑의 집수리 제공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9.11.11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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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손길 세부사업으로 지난 9월 발족해 총 14곳

 

황인호 동구청장이 직접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사 두꺼비 집수리 봉사단’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집수리 서비스로 훈훈한 사랑으로  행복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연합으로 발족한 ‘천사 두꺼비 집수리 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노후화된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곳에 도배, 장판, 보일러시공 등의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리고 지난 10일에는 성남동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에 도배, 장판, 싱크대, 좌변기 교체 및 페인트 공사를 실시하여 경로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주택 수리비가 없어 막막했는데 천사 두꺼비 집수리 봉사단이 그 걱정을 말끔히 해소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집수리에 직접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사의 손길은 다양한 세부사업으로 복지 분야 곳곳에 손길을 미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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