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종시 유․초등․특수교육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지난 22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유․초․특수교육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시교육청 유‧초등 교육과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유아교육‧생각자람 초등교육‧특수교육 등 세종시 유․초․특수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 내실화 및 세종형 숲‧생태 유아교육 지원에 대한 논의, 비대면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습 안전망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특수교육지원 내실화 및 장애공감문화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기초학습 안전망 구축과 교육복지 확대, 책임교육 완성을 위한 시교육청차원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 아이의 배움도 놓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고교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해 관계부서와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선 지난 2월 18일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오는 4월에도 교육정책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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