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1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긴 벚꽃 터널인 26⸳6km 오동선을 찾았다.
대전 동구 대청호 길, 오동선 양옆으로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벚꽃 길,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경관이라 할 수 있다.
양쪽 도로변 벚꽃나무 사이 구간에 튜율립 등 여러가지 꽃들까지 심어져 오동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움을 더해준다.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은 무료이다. 주차 공간은 넓고 공원처럼 조성되어, 주변 곳곳에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됐다.
주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오동선 벚꽃 길' 구경을 추천하고 싶다.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다 털어버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갈 것이다.
또한 동화책에 나올 법한 그림 같은 화장실도 예쁘게 마련되어 있다.
한 번 찾은 상춘객들은 다음에도 또 다시 오동선 대청호 벚꽃 길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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