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학생들이 자기자신과 친구들과의 심리·정서적 만남을 위한 위(Wee)센터 오픈데이 ‘삶은 만남속에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신학기 상담 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 표현해보기, 그림책을 통한 자신의 마음 알아보기, 캔들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업 및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사 포함 4명의 소수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 아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위(Wee)센터 오픈데이는 위(Wee)센터 시설 견학 및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학생들이 프로그램 매체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수용함으로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위(Wee)센터 오픈데이를 통해 대전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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