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최근 대전에서 9일 신종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진 학생들이 교내에서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대전에서 지난 8일 26명이 확진되었다. 동구 가양동 보습학원에서 시작된 감염이 인근 학교와 중구 은행동 의 보컬연기학원, 또 다른 학교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타지역을 방문한 접촉된 사람은 3명이다. 기존 확진자 접촉자는 8명을 포함하여 26명이다. 이중에서 7명은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 국장은 "역학조사를 통해 많은 검사자를 격리하고 있다"며, '향후 격리 중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우려되는 상황은 지금 두 가지 정도 있다. 첫째는 중구에 있는 연기학원"이라고 말했다.
처음 지표환자는 1414번 학생이다. 지난번 동구에 있는 학생이 시작되어 학생이 다니고 있는 학원이다. 지금까지 n차 포함하여 12명이 나왔다. 어제 5명이며, 1487, 1489, 1490. 1503번 1509번 그중에서 1503~1509번은 1484번의 가족과 친지이다.
중구에 있는 학원에서 감염되어 n3차까지 갔으며 학교가 나누어져 있다 보니, 고등학교 2개교가 추가됐다.
지금까지 학원에서 시작하여 학교에서 또 다른 학원까지 합쳐 학생이 60명, 교사가 2명 중 1명은 학교 교사, 1명은 학원강사다. 그리고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20명이 확진되어 총 81명이 나왔다.
2번째 지표환자는 1422번이 지표환자다. 지난 8일 1501~1502번이 추가로 나왔다. 그룹에서는 1465번 1572,1575,1501,1502~총 6명이 확진됐다. 여러 가지 GPS를 통해서 조사 결과 4월 초 타지역을 방문한 기록이 있었다.
시 당국은 타지역과 연관으로 보고 역학 조사 중이다. 어제 확진자 중에서 1496번은 어린이집 원생이다. 교사와 원생을 검사했으며 세부적인 정보는 기다리는 중이며, 다행히 어린이집 원생이 많지 않았다.
이어 중구 연기학원에 대해서 검사 결과 학원내 사물잠근, 스위치, 의자, 복도 등에서 바이러스균이 나왔다. 학원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고, 현재 중단된 상태이다.
다만 학교와 관련되어 학생들의 감염 원인을 파악 결과 환경 검체를 A고등학교에서 15군데을 검체 결과 9곳에서 양성이 나왔다. 3학년 특정교실 중에서는 사물함 손잡이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어떤 교실은 교실손잡이에서 나왔다.
B고등학교는 8곳에서 체취 중 1곳 학생 책상에서 나왔다. 그리고 CCTV에서 몇 가지 캡쳐한 사진을 토대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간혹 학생 몇 명은 복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이다. 고3 수험생들이 매일 등교하여 장시간 있다 보니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