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금자리 ‘대전 시대' 한국발전인제개발원
상태바
새 보금자리 ‘대전 시대' 한국발전인제개발원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4.28 16:3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특화단지 본격 가동
연간 30,881백만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기대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발전인제개발원의 대전 이전을 축하하고 이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특히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한국발전인제개발원의 대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관심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28일 대전 서구 구봉지구에 국내 유일의 화력발전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이하 인재원)이 28일 개원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나라 5개 발전사 교육원이 충남 태안에서 대전으로 이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의 대전 이전을 축하하고 이전에 기여한 관계자, 특히 박병석 국회의장님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의 대전시 조기 정착을 위해 관심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대전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는 교육생이 연간 약 5만 명에 달하고, 기관 운영에 따른 고정 지출까지 감안해, 대전 지역에 연간 30,881백만원의 생산파급 효과와 204명의 고용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사진=뉴스인뉴스)

허태정 대전시장은 “차세대 에너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발전 5개사 교육기관(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구봉지구에 이전한 데 이어,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까지 이전이 예정되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대전이 새로운 교육특화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막식을 시작하고  있다. 가운데 우측 박병석 국회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가운데 우측에서 세번째),  장종태 서구청장(우측 3번째)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오른쪽 2번째) , 그리고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마지막 서구의회 의장. 김창관 서구의장(오른쪽 첫번째) (사진=뉴스인뉴스)

한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73,723㎡(약 22,340평), 건축 연면적 20,327㎡(약 6,160평)의 규모로,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교육원 도서관에는 23,000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는 지역화합을 위해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개방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뉴스인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한선영 2021-04-28 18:34:24
제목은 인제, 본문은 인재 정정하셔야 할 듯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