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계고택 미니 도서관 개관··· 재미와 교훈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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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계고택 미니 도서관 개관··· 재미와 교훈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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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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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재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이야기도 듣고, 책도 읽고 가세요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청)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는 시민들이 문화재에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두마면에 위치한 사계고택(충청남도 기념물 제 190호)에 미니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학문을 연구하던 유서깊은 곳으로, 사계고택 미니도서관은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계고택 미니도서관은 옛 선조들이 예학을 공부했던 공간을 재해석해 아이들이 책도 읽고 효를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평일 9시에서 16시 사이 언제든 사계고택을 방문해 책을 읽을 수 있다.

미니도서관에서 주목해 볼 책은 사계고택의 며느리였던 염선재 순천 김씨의 인생을, 효와 충을 주제로 만든 ‘정부인 염선재’로, 시는 그림책 전문가가 들려주는 ‘염선재 아랫목 이야기’란 프로그램을 관내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등 사계고택과 염선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동화구연과 함께 효 약속 엽서를 만들어 부모님께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어 재미에 교훈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생 사생대회, 어르신들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행사 등 고택을 활용한 크고 작은 행사를 오는 11월까지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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