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서남4중, 도안 최고 중학교로 ... 내년 3월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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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서남4중, 도안 최고 중학교로 ... 내년 3월 개교 목표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5.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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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김선용 행정국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5,227세대 개발과 도안신도시 내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2022년 3월 34학급 규모로 서남 4학급 규모로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교육청은 4일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5,227세대 개발과 도안신도시 내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2022년 3월 34학급 규모로 서남 4학급 규모로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 서남4중은 2014년도 3월 2014년도 대전새미래중 이후 8년 만에 설립되는 중학교로 개발사업으로 기존 신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도안동, 원신흥도 상대동(봉명동) 등 도안지구 내 지역별 적정한 배를 위해 2018년 9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7월 착공하여 현재 약 42%의 공정률로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서남4중은 근거리 분산 배치할 수 있어 학생들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칭 선화동 학교 개교 예정일은 2022년 3월이고 완성학급수는 일반 34학급 특수학급 1학급 포함하여 총 34학급이다

수용 예정 인원은 천9백5명이고, 현재 공사 진행은 42%이고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학교 신설을 위해서 중앙투지심사위원의 어려움, 신설 조건을 받으면서 설립을 추진한 학교다.

가칭 서남4중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위해 학교 중심의 설계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식 학교로 신설했다.

또 학교 시설은 녹색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는 시설로 건축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들이 이용해 불편이 없도록 시설해 인증을 받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도 받을 계획이다.

이렇게 에너지절약 건물 시설로 일반 학교와 비교해 20% 정도 절감되는 공공요금은 학생들의 교육활동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을 최적할 수 있는 소요 정원을 선출해서 교육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학교 경영과 노하우 및 리더십을 갖춘 영향 있는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개설학교 교육과정 운영지원단 조기 및 규성 운영을 통해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내실 있는 교육활동 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영양을 충분히 채워주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진 방향은 적절한 학생 배치 여건 구성으로 도안신도시에 중학교의 4대 과밀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를 방지하고자 한다.

도안지역은 갑천 신 구역 개발과 주변 개발이 계속되고 있고 학력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수는 3개교로 학교 수가 적기 때문에 과대⸳과밀현상이 발생하고 학교 위치도 북쪽과 남쪽 양쪽에만 위치하므로 학생들의 통학이 불편했었다.

이번 서남 신설을 통해 기존 학교의 과대⸳과밀현상을 완화하고 중학교 균형 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기획으로는 서남 4중은 정식학교 명칭은 관계기관과 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통해 올 하반기 중 확정할 계획이다.

김선용 행정국장은 “신설 학교의 장점을 살려서 학생 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개교를 정리하고 개교 후에는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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