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임용시험 1,121명 응시, 응시율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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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임용시험 1,121명 응시, 응시율 69.2%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6.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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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관리전담자 지정, 응시생 안전한 시험 운영에 총력
고사장 실별 20명 이내 수용, 청렴·공정 최우선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일 실시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지원한 1,619명 가운데 1,121명이 응시하여 69.24%의 응시율을 보였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일 실시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지원한 1,619명 가운데 1,121명이 응시하여 69.24%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54.3%보다 14.9% 상승한 수치로,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4.2:1, ▲교육행정(장애인) 5:1, ▲교육행정(저소득층) 11:1, ▲전산: 5:1, ▲식품위생 8:1, ▲시설(건축) 4.6:1, ▲경력경쟁-공업(일반전기) 8:1 ▲경력경쟁-시설(일반토목) 9:1, ▲경력경쟁-시설관리(일반) 2.6:1, ▲경력경쟁-시설관리(국가유공자) 1:1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비하여 시험실시 전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해외 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험장별 방역관리전담팀을 운영하여 시험장 주변 방역 관리와 수험생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시험장을 운영하였다.

응시자들이 시험을 치루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 김선용 행정국장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등을 통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한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향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수험생 발열 및 호흡기 환자 등 의심 증상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시험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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