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및 장애인 체육발전 협력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나용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세종시청 5층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세종시장)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김상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춘희 회장, 나채웅 사무처장, 세종시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종수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통해 세종시 장애인의 건강향상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형성은 물론 전문체육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치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정병원으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나용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들의 건강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회장은 “세종충남대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장애인 선수들에 대한 의료지원 체계가 구축되는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의료 인력 지원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장애인체육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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