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9일 세종시에서 신종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3명 498~500번 확진자는 가족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명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최근 3주동안 세종시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2건 발생했으며, 소담동 소재 어린이집의 경우, 지난 5월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어린이집과 관련, 현재까지 총 37명이 확인됐다.
6월 들어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8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모두 자가격리 중에 확진된 사례다
전체 어린이집(335개소)을 대상으로 필요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키트를 보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어 금남면 소재 식품제조업체의 경우, 지난 5월 25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총 12명이 발생하였고, 6월 1일 자가격리 중 1명이 확진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다.
▢ 우리시는 집단감염과 관련 광범위하게 예방적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자가격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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