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송선ㆍ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2027년까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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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ㆍ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2027년까지 총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6.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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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총괄단장, 4개팀 13개 부서 참여
투기방지 감사정보담당관 3개부서
16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배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청)
16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자 브리핑을 통해 송선 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배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청)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가 16일 송선ㆍ동현지구 가장 큰 도시개발사업이 2027년까지 총력적 지원체계로 가동하기로 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16일 온라인 기자브리핑에서 부시장을 총괄 단장으로 경제도시국장을 부단장으로 4개팀을 구성하여 13개 부서, 24명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신도시개발과 관련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시정책과를 총괄팀으로 구성하고, 원활한 관련법규 협의를 위한 허가건축과 등 10개 부서, 투기방지를 위한 감사정보담당관 등 3개 부서, 주민소통 분야를 위한 시민소통담당관 등을 포함하여 조직됐다.

송선ㆍ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송선교차로에서 동공주 IC까지 약 94만㎡의 부지에 2027년까지 총 7241호 주택을 공급한다.

도시정책과를 총괄팀으로 구성하고, 원활한 관련법규 협의를 위한 허가건축과 등 10개 부서, 투기방지를 위한 감사정보담당관 등 3개 부서, 주민소통 분야를 위한 시민소통담당관 등을 포함하여 조직했다.

사업지구 내 주민 분들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충남개발공사 측에 의견이 타진 될 수 있도록 17일 우리시 TF팀과 충남개발공사, 사업지구 내 주민 대표 및 일부 주민 분들과 첫 번째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현황 통계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은 지구지정 이후 준공까지 평균 6.3년이 소요된‘27년 준공 목표인 송선·동현지구 사업이다. 긴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권리가 보호되고 민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市차원의 소통·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완료․고시했다. 사전예방을 위해 항공 드론촬영을 실시해 주변지역 현환파악에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신도시 지구 내 거주 주민을 포함해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전달디고 반영학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며“이번 도시개발사업을 단순한 주택공급 차원이 아닌 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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