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원장 확진 후 전수조사 결과...유⸳초⸳중학교 더 나올 듯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18일 대전에서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72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태권도장원장(3198번)이 확진되면서 학원에 다닌 원생과 이들의 부모 등아 검사를 받았다.
전날 태권도장학원 원장이 확진되면서 학원에 다닌 원생과 이들 부모 등 47명이 집단으로 감염됐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과 각 유⸳초⸳중학교에도 전파됐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현재 지역 내 감염 상황이 심각으로 거리두기 3단계 이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에 추가 확진자는 72명은 (#3234~#3305)번이다. 이들 확진자는 대다수가 미취학 아동이다.
구 별로는 중구 7명, 서구 63명, 유성구 1명 대덕구 1명으로 모두 72명이다.
대전 방역 당국은 초 비상상태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역학 조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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