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치매노인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 협조한 민간인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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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 치매노인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 협조한 민간인 표창 수여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9.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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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진 선행이 있었다.

대전중부경찰서장(총경 김선영)은 2일 오후 4시 대전중부경찰서 형사과 회의실에서 집을 나간 치매노인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 협조한 민간인 곽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 중구 부사동에 거주하는 곽씨는 대전 중구 남대전고등학교 앞 주유소에 앉아 비를 맞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하여 실종 발생신고 5시간 만에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김선영 서장은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인계할 수 있도록 협조한 민간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노인의 발견뿐만 아니라 경찰의 범죄예방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아 줄 것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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