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3개 선정
상태바
충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3개 선정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9.15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동소음/캐비테이션 실험실, 당분석과학연구실, 심혈관계약리학연구실 선정
충남대학교 전경 (사진=충남대학교)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의 연구실 3개가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지난 13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공과대학 ‘유동소음/캐비테이션 실험실’(안병권 교수),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당분석과학연구실’(안현주 교수) 등 2개 연구실이 재인증 연구실로, 약학대학 ‘심혈관계약리학연구실’(허경선 교수)이 신규인증 연구실로 선정돼 총 3개의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이번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는 총 22개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이 중 충남대의 1개 연구실이 신규 연구실로 선정됨에 따라 총 10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심사기준 적합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는 2015년 국립대 최초로 안전관리본부를 설치했으며, 연구실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생물(LMO) 안전관리 매뉴얼 발간, 사전유해인자분석 가이드북 발간 및 홍보전시교육실 운영 등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실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