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명품 도시’로의 도약
상태바
계룡시, 2022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명품 도시’로의 도약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9.1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딜정책 신규 공모사업 등 주변 환경 변화 대응에 촛점
계룡시가 2022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있다.
계룡시가 2022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있다.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를 마치고 민선 6기 준비를 위한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한국판 뉴딜과 충남형 뉴딜 등 국․도정에 부합하면서 우리시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코로나19 이후 생활문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체감형 시책 등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총 107건의 시책을 발굴하였다.

주요시책 및 추진 사업으로는 ▴충청권 국방클러스터 연계 ‘愛國 특화 도시’ 조성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공공데이터셋 구축 사업 ▴ICT를 활용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실감콘텐츠 개발 지원 ▴찾아가는 비대면 건강홍보관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운영 ▴VR 병영문화체험․전시관 운영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청년 꿈 지원 사업 등이 보고됐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세부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진행은 물론 신규시책의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야한다”며, “정책자문단의 고견을 최대한 반영해 발굴된 시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된 시책에 대하여 사업 타당성 검토 등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하여 2022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
  • 올해 세종 신도시 4천704가구·읍면지역 4천16가구…올 하반기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