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19년 만에 새로운 '공주시지 2021' 발간
상태바
공주시 19년 만에 새로운 '공주시지 2021' 발간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09.30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온라인브리핑에서 공주시가 19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공주시지' 발간지를 내보이고 있다.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가 2002년 공주시지 발간 이후 19년 만에 총 10권으로 새롭게 편제한‘공주시지 2021’을 10월 1일 출간한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공주시지’는 2002년 발간된 이후, 2012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출범, 2015년‘백제역사유적지구’(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와 2018년‘산사, 한국의 산지승원’(마곡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크고 작은 변화로 새로운‘공주시지’발간 필요성이 커져 민선 7기 들어 2019년 5월 편찬에 착수, 2년여 동안의 노력 끝에‘공주시지 2021’을 발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공주시지 2021’ 편찬사업은 2019년 4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4억 8천 6백만 원을 투입해 집필책임위원 10명을 포함한 87명의 주제별 집필자가 글을 쓴 후 각 분야 전문가의 감수와 윤문 작업을 마쳤다.

이번‘공주시지 2021’은 총 10권으로 권당 450면 내외 단행본 사이즈로 제작해 휴대가 편하게 제작됐다.

▲제1권은 지리 ▲제2권 역사 ▲제3권 정치 ․ 행정 ․ 사법 ▲제4권 교육 ․ 체육 ․ 종교 ▲제5권 산업 ․ 경제 ․ 도시 ▲제6권 문화유산 ▲제7권 민속과 무형문화재 ▲제8권 관광과 축제 ▲제9권 예술과 문화 ▲제10권은 전체 시지 내용의 종합편 형식의 별책 ‘흥미진진 공주’으로 구성했다.

또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시지를 만들기 위해 약 2개월 동안 10명의 전문가 윤문 단계를 거쳐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하고 드론 촬영과 옛 사진 수집 등을 통해 2,200여건의 고품질 사진을 컬러로 수록이 되어 있다.

오는 5일 ‘공주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공주시지 2021 발간식’을 갖는다.

‘공주시지 2021’은 10권 1질로 총 500세트와 종합편인 10권‘흥미진진 공주’1,000부를 인쇄해 10권 전 권 세트는 관내 학교, 도서관, 충남도청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 등에 배부하고, 종합편 10권은 429개 경로당과 공공기관 등에 배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림청, "전남 장흥 천관산에 2027년까지 서부권 공립 등산학교 들어선다"
  • 공주시 삼관동 3거리서 시내버스 등 버스 3대 추돌…16명 다쳐
  • 【포토】대전시 한밭제일장로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 감사예배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사업 선정…5년간 1천369억 투자
  •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윤양수 현 중구의장·홍종원 전 대전시의원...“중구청장 재선거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