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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10.25 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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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수학축전 개막식

 

23일 대전수학문화회관에서 열린 올해 대전수학축전 개막식을 갖고 있다.

[대전=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지난 23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열린 2021년 대전수학축전 개막식을 가졌다..

대전수학축전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양인간 온라인수학체험전, 매쓰톡대회, 수수콘 등의 행사로 다채롭게 이루어져 대전시민들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과 구본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노인회 유성지회장, 중등교육과장, 대전교육정보원장, 초⸳중⸳고 교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체험장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수학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학생들이 탐구한 결과물을 동영상과 꾸러미로 만들어 4,000여 가족에게 제공 가정에서 수학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도록 했다.

수학탐구대회는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실생활 속 수학원리 탐구대회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24개 팀이 경연을 가졌다.

수학의 필요성에 누구나 공감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그런 학생들이 ‘2021년 대전수학축전’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대전수학축전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양인간 온라인수학체험전, 매쓰톡대회, 수수콘 등의 행사로 다채롭게 이루어져 대전시민들에게 수학의 즐거움과 유용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공간의 구성에 따라서 좌석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정확한 무대 넓이와 무대 활용에 따라서 무대의 넓이가 정해진다. 이게 수학이다. 공간을 구성하고 공간을 활용하고 이런 모든 것들은 수학의 바탕으로만 이루어져야만 구성이나 활용도를 높이고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하나 시간의 흐름에서도 어떤 일을 할 때 노력이나 시간 배분 것들도 수학적인 바탕에서 시간을 활용해야만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거다. 그래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우리 삶에서 수학이다. 그러다 보니 수학이 생활 속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우리 학교 현장에서 수학 수포자가 많이 있다. 단 한 명의 ‘수포자’가 나와서도 안된다”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수학은 내 친구다’ 생활 속에서 재밌게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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