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공하수처리시설 3,500㎥ 크기의 하수시설 설치
상태바
계룡시, 공공하수처리시설 3,500㎥ 크기의 하수시설 설치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1.12.03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량조정조 설치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통한 수질 보전 나서
 계룡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500㎥ 크기의 유량조정조 하수도시설을 설치된다.

[계룡=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계룡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500㎥ 크기의 유량조정조 하수도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우선 여름철 하수 유입량 증가 및 우천시 하수 유입으로 환경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통해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500㎥ 크기의 유량조정조 설치를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유량조정조 설치에 필요한 33억 원의 사업비중 약 88%에 해당하는 29억여 원의 사업비는 국·도비 및 기금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시는 유량조정조 설치와 함께 한발짝 더 나아가 기존 설치된 하수관로의 노후화 및 오접합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불명수가 다량 유입되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하수관로 정비 사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 끝에 신도안면 계룡대 체력단련장 인근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8억 5천만 원 중 5억 원의 보조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노후 하수관로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보수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 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양승조 전 충남지사, 6일 내일로미래로당과 선거협업
  • 【단독】 양승조ㆍ유정호 후보 선거 협업...더불어민주연합ㆍ조국혁신당은 의문?
  • 【논산】 논산딸기축제– 봄날,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흥겨운 프로그램
  • 이장우 시장, "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 윤 대통령 두 가지 거듭 약속"
  • 【포토】제105주년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 기념식...1919년 4·1일 재현 행사
  • '4·10일 총선 선거운동' 내일로미래로 기호20번...어둠 뚫고 열띤 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