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 예방접종 및 확진자 현황, 비상경제대책 등
[공주=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공주시가 정안면 종교시설 집단감염 40명이 발생했다.
해당 종교시설은 외부와의 교류없이 공동생활하는 집단 종교시설로 현재까지 총40명이며 지표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전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발생 경위 지표확진자는 천안#6595로, 공주시에 거주하는 해당 종교시설의 입소자이다.
확진자는 지난 2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119구급대를 통해 단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후 3일‘양성’을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는 해당 사실 인지 후 신속히 해당 시설 관계자 3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당일 21경 검사자 전원‘양성’을 확인했다.
인근 주민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여 전원‘음성’을 확인했다. 추가적인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해 휴대전화 GPS 등을 통해 심층역학 조사를 진행중이며 집단감염 사실 안내를 위해 재난문자 송출 및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는 이와 같은 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 외부와의 교류 없이 공동생활하는 관내 종교시설에 대하여 전수조사 후 방문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 안내·홍보를 통하여 선제적으로 감염병 확산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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