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설 연휴 동안 우드랜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겨울철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흥군은 겨울철 건조해지는 기상여건을 대비해 편백숲 우드랜드 화재예방 점검은 위해 우드랜드 매표소, 전시관, 편백소금집, 숙박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숙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 난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마쳤다.

산책로 주변에는 낙엽을 제거하고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백신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에 해당하는 목재문화전시관, 천문과학관, 실내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설점검과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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