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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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앞장’
  • 정은혜 기자
  • 승인 2022.04.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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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미래세대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업무협약 체결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실천, 채식급식 및 로컬푸드 확대 등 상호 협력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세종교육청)

[세종=뉴스인뉴스] 정은혜 기자 =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세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채식급식 및 로컬푸드 확대를 위한 식생활 교육자료 및 조리법 공유 협력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 및 로컬푸드를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 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농·축산물과 친환경 농·축·수산식품의 적극 사용으로 학교급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6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세종시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준비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친환경농수산식품, 로컬푸드를 활용한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앞장’ (관련 사진은 17시 송부 예정)

사진설명: 6일,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김춘진 사장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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